현대자동차그룹,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 발대식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1:26:35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안디 리잘디 인도네시아 산업부 차관, 이주훈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ID) 법인장, 인도네시아 국립대 및 반둥공과대 관계자, 대학생·그룹 임직원 멘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H-점프스쿨’은 미래역량을 갖춘 청년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교육 지원을 위해 청소년, 대학생, 그룹 임직원 간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가 청소년의 맞춤형 학습 지도를, 그룹 임직원 멘토가 대학생 멘토의 취업·진로 상담을 맡는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멘토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사업장 견학과 자동차 산업 직무소개, 교육역량 강화 캠프 등을 통해 경력 개발도 지원한다.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에는 인도네시아 국립대 이외에 반둥공과대가 추가로 참여하며, 학교별로 50명씩 기존 대비 2배 확대된 총 100명의 대학생 멘토가 선발됐다.

 

2기 대학생 멘토들은 내년 6월까지 학교와 복지기관 등에서 각 멘토당 4명의 학습 지도를 담당하고, 이를 통해 약 400명의 청소년들이 멘토링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1기 수료식이 함께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 8월 23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H-점프스쿨 베트남’ 6기 발대식 및 5기 수료식도 개최했다.

 

6기 멘토로 선발된 하노이 국립대 학생 100명은 내년 6월까지 청소년 400여 명의 학습을 지도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1기 및 베트남 5기 대학생 멘토 중 우수자는 이달 내 한국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 기간 동안 ‘H-점프스쿨’ 한국 대학생 멘토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 한국, 2020년 베트남에 이어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H-점프스쿨’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3개국 대학생 멘토 500명이 청소년 약 2,000명의 학습을 지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건강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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