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수상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4-20 12:24:1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Design Innovation 2020)' 프로젝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iF Design Award 2021)’의 프로페셔널 컨셉(Professional Concept)과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2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세계 유수의 디자인 대학과의 공동연구로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과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작,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프로젝트 영상 캡처 [한국타이어 제공]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프로젝트는 ‘Urban Reshaping(도시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 산업디자인과(Industrial Design) 교수와 학생들과 함께 작업했다.

한국타이어와 신시내티 대학 측은 친환경,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자동화 인프라가 확충된 미래 환경에서 모빌리티가 단순 이동목적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서 재구성되어 도시를 변화시키는 모습을 그려냈다.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 본상을 수상한 ‘HPS(Hankook Platform System)-Cell’는 이동의 본질이 되는 타이어를 기반으로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 ‘H.I.P(Hankook Innovative Performance)’가 적용된 플랫폼이다.

이번 시상에서는 비주얼 우수성과 완성도, 개성과 고유의 가치 등을 평가하는 형태‧시각적 요소(Form)와 차별성‧특징(Differentiation)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HPS-Cell’에 장착된 타이어는 Unit-cell(단위 격자)형태의 구조체가 적용된 Airless(비공기입) 타이어로 센서 기술을 활용해 타이어 트레드와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 마모에 따른 위험을 대응하여 가변 휠과 최적화된 인프라를 통해 노면에 맞는 최적의 트레드 패턴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프로젝트 영상은 지속가능성과 사회 기여도를 평가하는 영향력‧책임(Impact)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 컨설팅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수여하는 상으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