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바다거북이의 천국 ‘마나도’ 단독 취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14:07:0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지난 26일,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인천-마나도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나도는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에 위치한 숨은 휴양지로, 맑은 바다 속에서 1,300종 이상의 해양 생물과 370여 종의 살아있는 산호초 등을 맨 눈으로 감상할 수 있어 세계 3대 다이빙 성지로 불린다.

 

▲ [사진=이스타항공]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스타항공과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는 지난 27일, 마나도 현지에서 '마나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향서(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스타항공 이경민 커머셜본부장과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율리우스 셀바누스(Yulius Selvanus) 주지사가 참석했다.

 

이스타항공과 북술라웨시주는 한국과 마나도의 항공 직항편 연결을 강화하고, 관광 진흥,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그리고 북술라웨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체결식이 끝난 후에는 율리우스 셀바누스(Yulius Selvanus) 주지사 주최로 주지사 별장(Governor Mansion)에서 이스타항공, 북술라웨시주, 인도네시아 관광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마나도 노선 취항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인도네시아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 인도네시아 음식을 맛보는 등 서로 교류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술라웨시주는 앞으로 마나도 항공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다방면의 재정적, 비재정적 지원을 모색하고, 이스타항공은 신규 노선 '마나도'에 한국인 여행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노선은 10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주 4회(수, 목, 토, 일), 12월 17일부터는 주 7회 매일 운항하며, 항공권 및 여행 상품은 팬아시아에어 및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국내 여행사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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