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관리형 독학재수학원 대표 브랜드 ㈜잇올이 전국 160개 직영 센터·캠프를 단 하나의 예외 없이 모두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며, 지역과 규모에 관계없이 표준화된 교육 품질을 유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운영 안정성의 핵심 비결로 ‘체계화된 임직원 교육 시스템’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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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주)잇올 |
잇올은 본사와 전국 센터·캠프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표준화된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온보딩부터 직무·리더십·전사 공통 교육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업무 숙련을 넘어, 장기적인 인재 경쟁력 확보와 전국 센터 운영의 표준화를 목표로 설계된 시스템이다.
먼저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한 온보딩 교육은 잇올 교육 시스템의 출발점이다. 센터 신입 임직원은 전국 단위 집합 교육을 통해 센터·캠프 행정, 교과 행정, VOC 관리법, 최신 입시 정보 등 현장 운영의 기본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본사 임직원 역시 비전세션과 비즈니스 세션을 중심으로 한 온보딩과 함께 실제 센터·캠프 파견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높인다. 입사 초기부터 표준화된 매뉴얼과 현장 OJT를 병행함으로써, 근무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한 운영 기준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다.
직무 교육은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며, 직무별 전문성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센터 임직원은 운영·올클(잇올 클린테크 연구소)·인사·입시 등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기본과정과 전문과정을 이수하며, 학습전략 코칭 자격과정을 통해 학생 상담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잇올의 학습전략 코칭(LCA) 자격과정은 합격전략 연구소 잇올 랩의 노하우를 집약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소 500시간 이상의 실습을 이수해야만 한다.
이수자 가운데서도 약 40%만이 최종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높은 전문성과 엄격한 검증 과정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본사 임직원 역시 직무별 교육과 문제해결 워크숍을 통해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잇올은 센터·캠프 운영과 학생 관리 전반에서 일관된 기준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리더십 교육 또한 잇올 직영 시스템의 핵심 요소다. 센터 원장 및 리더급 인력을 대상으로 선발 교육과 승진 후 리더십 과정, 소통 중심의 리더십 교육을 운영해 조직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원장단 후보자 교육은 3주간의 집중 과정으로 진행되며, 리더 마인드셋부터 센터·캠프 운영 노하우와 학생 및 입시 관리까지 잇올의 통합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센터·캠프와 본사를 아우르는 전사 공통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마음챙김, 소통, 핵심가치 내재화 워크숍 등을 통해 조직 문화의 결을 맞추고,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학습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로 잇올은 2025년 한 해 동안 온보딩, 직무, 리더십, 전사 교육 등 총 35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약 2,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는 월 평균 약 3회의 교육을 진행하는 수준으로, 본사 직영 체계에 걸맞는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잇올 백태규 의장은 “전국 모든 센터·캠프를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람과 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며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지역과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의 학습·생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마감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던 ‘잇올 기숙학원 이천캠프’의 검증된 생활·학습 관리 시스템을 한층 확장한 ‘잇올 기숙학원 여주캠프’가 지난 12월 13일(토)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잇올 기숙학원 여주캠프는 3,500평 규모의 넓은 부지에 운동장과 산책로, 채광이 우수한 체력단련실 등 프리미엄급 시설을 갖추어 수험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잇올 기숙학원 여주캠프가 남녀공학관으로 오픈됨과 함께 잇올 기숙학원 이천캠프는 여학생 전용관으로 전환되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몰입 환경을 구축했다. 두 캠프 모두 2인 1실의 쾌적한 숙소를 비롯해 매점, 최신식 체력단련실, 보건실, 프리미엄 세탁 서비스, 명상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장시간 학습 이후에도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잇올 기숙학원은 생활·학습·멘탈·건강·입시 등 5대 영역을 아우르는 밀착 관리로 학습 슬럼프를 최소화하고 합격까지의 완주를 돕는다. 여기에 더해 잇올은 AI 시대에 발맞춰 시선추적 기반으로 몰입 시간을 분석하는 ‘더 박스 AI’ 앱과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선생님을 선택해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잇올 티처스’, 잇올에서의 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잇올 생활기록부’ 프로그램의 오픈을 앞두고 있어 독학 환경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잇올은 14년간 전국 160개의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을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며 N수생 관리에 특화된 학원 운영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3월 기준 누적 재원생 1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 34,00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가운데 그 중 32%가 메디컬 및 명문대 합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잇올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자연계 백분위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학습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잇올 출신 백분위 만점자(전국 수석)는 국어, 수학, 탐구 표준점수 합 427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원점수 만점자들의 국어, 수학, 탐구 표준점수 합보다 높은 수치다. 표준점수는 과목별 난이도와 수험생 분포를 반영해 실제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올해 수능에서 원점수 만점자의 표준점수 합이 423~426점대로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잇올 백분위 만점자의 427점은 최상위권 내에서도 매우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잇올 백태규 의장은 “잇올은 지난 14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이 끝까지 학습을 완주하고 실제 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학습·생활 관리 시스템에 기반한 관리형 독학재수학원 모델을 지속 고도화해, 수험생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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