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사회복지기관 이동차량 102대 지원…12년째 나눔 이어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6:12: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이트진로가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시작한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누적 102대의 차량을 지원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2026년 이동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사진=하이트진로]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편의를 높이고, 사회복지기관이 지역주민에게 보다 원활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지기관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와 각종 지역사회 지원 활동에 차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권미애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관장은 “복지관이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차량은 꼭 필요한 이동수단”이라며 “지원받은 차량을 활용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의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2015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지원에 더해 골프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기부금도 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올해 지원한 11대를 포함하면 누적 지원 차량은 총 102대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사업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차량을 매개로 사회복지기관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이동 제약으로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장인섭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차량이 취약계층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사회복지 현장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심을 多하다’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바탕으로 쪽방촌 주민 지원과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경찰관을 위한 ‘감사의 간식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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