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CPLB, 지역 중소제조사 동반성장 '우수 PB상품 전시'로 알린다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2 16:44:41

[메가경제=정호 기자]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제조 자회사인 씨피엘비(CPLB)는 중소 제조 파트너 30개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 동반 참가한다고 밝혔다.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PB제품을 생산해온 중소 제조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 <사진=쿠팡>

 

쿠팡 PB 제조사들이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소비자와 만나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PLB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30개 협력사에 전용 부스와 전시대, PDP 등을 제공하고, 각 업체들이 쿠팡 PB상품과 함께 자사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조사 대표들은 부스에서 자사 슬로건과 대표 제품들을 전시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쿠팡 PB 브랜드 ‘곰곰’의 미숫가루를 생산하는 ‘에버헬스케어’는 자사 브랜드 ‘배대감’을 함께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북 청주의 쌀 생산업체 ‘광복영농조합법인’, 제주 농가 농산물을 공급하는 ‘느영나영 영농조합’, 안성에서 주방세제를 생산하는 ‘성진켐’, 전남 나주에서 누룽지를 제조하는 ‘대한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협력사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난다.

 

전시장에는 CPLB와 중소 제조사와의 상생 스토리 등이 입체적으로 소개된다. 쿠팡 전체 판매자의 약 75%를 차지하는 23만 중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이들이 연간 20% 매출 성장을 이룬 사례들이 소개된다. 

 

또한, CPLB의 PB제조 협력사들의 90%가 중소상공인이고, 제조사의 85%가 서울 외 지역에 위치하면서 총 2만7000명의 고용 창출을 일으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성과들도 그래픽 및 영상 콘텐츠로 제공된다.

 

아울러 쿠팡의 디지털 유통 기술·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중소 제조사들의 성공사례도 소개된다. 쿠팡의 풀필먼트 시스템과 AI기반 수요예측,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중소협력사들이 제품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 등이다. 

 

현장에서는 곰곰, 탐사, 코멧, 홈플래닛 등 쿠팡 CPLB의 주요 PB상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며, 패션·뷰티 등 최근 소비자들에게 주목받는 제품들도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장 이벤트 존에서는 ‘고객 감동 사연 이벤트’가 진행된다. 쿠팡 쇼핑 경험을 적어 이벤트 월에 붙이면, 소정의 경품(블록 장난감 등)이 증정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납품 관계를 넘어, CPLB와 중소협력사들이 그간 동반성장해온 과정과 성과를 되짚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경험이 많지 않은 중소 제조업체 대표들에게는 직접 소비자들과 대면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PLB는 지난 2월 개최한 ‘우수협력회사 시상식 (Win-Win Awards)’을 비롯하여, 해외 수출 지원 등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경수 CPLB 대표는 “산업부 유통물류대전을 계기로 중소협력사들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PLB는 중소 협력사들과 더욱 협력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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