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첫 혁신위원회 개최…"ESG 경영 체계 전환 속도 낼 것"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2-04 16:56:22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서울지역본부에서 올해 첫 혁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준기 위원장과 김현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신도시, 2.4대책 등 정부 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 계획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계 마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김준기 LH혁신위원회 위원장(왼쪽 네 번째)과 김현준 LH 사장(왼쪽 세 번째) [사진=LH 제공]


LH는 올해 ▲성공적 정책 수행 ▲강력한 경영혁신 ▲지속가능경영 강화 등 3대 부문의 14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임대 10만호, 공공분양 2만 6000호, 사전청약 2만 5000호 등 LH 자체 공급 15만호와 함께 공공택지를 활용한 민간 사전청약 3만 2000호 등 총 18만호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약 40조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LH는 ESG 경영 체계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이사회 내 ESG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월 조직개편으로 사장 직속의 ESG 추진단을 신설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올해는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기 위원장은 "ESG 경영전략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부 직원의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경영진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129년 역사, SNS 타고 해외로"…동화약품, 활명수 알리기 본격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화약품이 129년 역사의 대표 브랜드 '활명수'를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활명수에 적용한 글로벌 브랜드명 'K.O.D'를 해외 인플루언서들에게 알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700여명이 참여

2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국내 신경외과 전문의 3800여명이 소속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 이사장은 뇌종양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신경외과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 공동연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응급·중증·필수의료 분야에서 신경외과의 역할이 중요한 가운데 전문의

3

"명품 할인에 K푸드까지"…신세계免, 쓱데이 열흘간 쇼핑 혜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신세계그룹의 연중 쇼핑 행사인 '쓱데이'를 맞아 국내외 여행객을 겨냥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뷰티·패션 상품의 할인 폭을 확대하고 K푸드 특화 상품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쇼핑 혜택을 결합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과 결제 방식에 따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