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민간 금융권 첫 IGS 참여···"미래유망산업 금융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2-23 17:04:14
신성장 4.0 및 미래유망산업 금융지원
전담부서,'우리 신성장동력 대출'상품 통해 집중 지원
▲ 우리은행 사옥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우리은행이 민간 금융권 최초 IGS참여를 통해 미래유망산업을 지원한다. 전담 조직 ‘신성장기업영업본부’, 우대상품 ‘우리 신성장동력 대출’을 통해 집중 지원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및 미래유망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민간 금융회사 최초로 오는 3월 한국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IGS(혁신성장정보망, Innovation Growth Intelligence System)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IGS는 정책금융기관의 혁신성장 공동기준 분야에 대한 정책금융 공급정보를 집중한 신용정보원의 DB(Data Base)를 말하며, 최신기술, 사업트랜드 및 정부의 정책을 적시성 있게 반영해 지정한 284개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해당 기업의 품목별, 산업별 R&D 집중도, 특허기술력, 정책금융 지원 이후 고용 및 매출액 성장 추이를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어, 금융기관에서 여신심사 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 기업금융 추진 방향을‘미래유망 신성장기업 지원’으로 정하고, 마케팅 전담 조직인 ‘신성장기업영업본부’를 신설해 기술 우수 기업에 대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2월 1일에는 혁신성장 공동기준 분야 전용 우대상품인‘우리 신성장동력 대출’을 출시했으며,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 2조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에는 신성장기업에 대한 마케팅 정보를 은행 자체 DB 및 영업조직에 의존해왔다”며, “이번 한국신용정보원의 IGS 참여를 통해 미래유망 신성장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명품 할인에 K푸드까지"…신세계免, 쓱데이 열흘간 쇼핑 혜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신세계그룹의 연중 쇼핑 행사인 '쓱데이'를 맞아 국내외 여행객을 겨냥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뷰티·패션 상품의 할인 폭을 확대하고 K푸드 특화 상품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쇼핑 혜택을 결합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과 결제 방식에 따른

2

"의약품 유통에 화장품까지"…한미사이언스, 3분기 만에 매출 1조 돌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의약품 유통과 자체 헬스케어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주력 계열사인 온라인팜의 전문의약품 유통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의료기기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수익원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주회사 본연의 계열사 관리 기능을 넘어 직접 제품을 판매

3

"中보톡스 시장 뚫었다"…이니바이오 이니보, 현지 품목허가 획득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니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관문을 통과했다.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국내 제조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는 세 번째로, 이니바이오는 현지 유통망 구축을 거쳐 내년 1분기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향후 5년간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