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체코 넥센 타이어공장 수주…1700억 원 규모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26 17:48:33
넥센타이어 유럽공장 1단계 공사에 이어 2단계 연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은 넥센타이어와 약 1700억 원 규모의 ‘유럽공장 2단계 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체코 프라하에서 북서쪽 70km에 위치한 자테츠 지역에 하루 16000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조달‧공사를 수행하게 되며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 넥센타이어 유럽공장 현장위치도 [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6년 수주한 넥센타이어 유럽공장 1단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2단계도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를 수행하면서 설계역량을 인정받아 연계 수주를 진행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타이어 상품 분야에서 1998년부터 헝가리‧중국 등지에서 10여 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쌓아왔다.
 

▲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넥센타이어 유럽공장 조감도 [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넥센타이어와의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럽 지역에서의 저변을 넓혀 지역 내 주요 연계산업으로의 사업확장 가능성도 높였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전사적 기술혁신 성과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발주처와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확실히 다지고 유럽 플랜트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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