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은행권 최초 '계좌개설용 사업장 실태조사’···"대포통장 근절"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8-13 18:04:21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목적
불법도박 등 불법수익은닉계좌 개설 차단에도 효과 있을 듯
▲ IBK기업은행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법인 명의 대포통장 개설 사전 차단에 나섰다. 불법도박 등 불법수익은닉계좌 개설 차단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은행권 최초로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계좌개설 요청 법인에 대한 ‘계좌개설용 사업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계좌개설용 사업장 실태조사는 계좌개설을 요청한 기업의 사업장에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실제 정상 영업 여부 등을 점검하는 절차이다.

최근 은행권에 법인 명의로 개설된 대포통장의 악용으로 인한 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급증하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대포통장과 불법수익은닉계좌 등의 개설을 원천 차단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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