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고려대와 손잡고 AI공동연구·디지털 인재양성 나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9-10 18:12:45
9일 고려대와 AI협업 위한 MOU 체결


AI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전문인력 육성 추진

농협금융그룹이 고려대와 손잡고 인공지능 공동연구와 디지털 인재양성에 나선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연구와 함께 고객이 체감하는 All Digital 전환을 위해 모범사례도 만들 계획이다.

 

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농협금융 DT추진을 위한 인공지능 공동연구 및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농협금융지주와 고려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식. 농협금융지주 이상래 부문장(왼쪽)과 고려대학교 조석주 산학협력단장(오른쪽)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상래 농협금융지주 디지털전략부문장과 조석주 고려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의 효과적인 제공방안에 대해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농협금융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고객이 체감하는 All Digital 전환'을 위해 고객경험 제고에 방점을 두고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려대학교의 빅데이터 기반 AI전문 기술을 활용해 농협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최신 연구 트랜드를 확보하고 빅데이터, AI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상호 관련 사업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농협금융지주 이상래 디지털전략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협금융의 DT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업무 경험과 고려대학교의 연구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농협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AI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디지털 선도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고려대학교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농협금융을 이끌어 갈 디지털 전문인재 육성에 과감히 투자하는 등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고려대학교 조석주 단장은 “이번 MOU는 양 기관의 후속 사업의 방향성 확립과 협력 추진에 대한 의지를 표하는 것”이라며 “특히 핀테크 분야는 발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분야이며 고려대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농협금융지주와 고려대학교가 사회에 필요한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자랑스러운 사례를 만들게 될 것”이라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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