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O 달군 네수파립…온코닉, BIO USA서 글로벌 빅파마 만난다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18:27:31
김존 대표 직접 발표…역대 대표단 꾸려 파트너링 총력
자큐보 성공 경험 바탕 기술이전·공동개발 논의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BIO US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글로벌 사업화 확대에 나선다.

 

네수파립은 Tankyrase와 PARP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기전 항암제로, 기존 PARP 계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합성치사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췌장암과 자궁내막암, 난소암, 위암 등 4개 적응증에서 임상 2상 개발이 진행 중이다.

 

▲ 온코닉테라퓨틱스 연구소 전경. [사진=온코닉테라퓨틱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오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BIO USA 2026)'에 참가해 기업 발표와 글로벌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공개한 네수파립 임상 데이터에 대한 글로벌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수의 미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김존 대표를 비롯해 사업개발(BD)과 연구개발(R&D), 임원진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대표단을 파견해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기관과 협력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행사 기간 기업 발표를 통해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연구개발 전략과 핵심 파이프라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을 중심으로 임상 성과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큐보를 통해 확보한 해외 파트너십 네트워크와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네수파립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기회를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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