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호 애플스토어 '애플 가로수길' 27일 오전 10시 오픈

유원형 / 기사승인 : 2018-01-27 16:06:45
'투데이 앳 애플' 등 프로그램도 진행

[메가경제 유원형 기자] 한국내 1호 애플스토어인 '애플 가로수길(Apple Garosugil)이 토요일인 27일 오전 10시에 서울에서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애플의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스토어 내 프로그램들을 한곳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한국의 고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전 세계 애플 스토어들과 마찬가지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의 중심부에 위치한 스토어의 전면은 25피트(약 7.6미터) 높이의 유리 파사드로 설계되었다. 이같은 외양은 방문자의 발걸음을 가로수들이 늘어선 거리로부터 자연스럽게 스토어 내부로 이끌게 되고, 실내에도 거리의 가로수를 반영한 듯 나무가 배치되어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흐릿하게 설계됐다.


매장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티브한 애플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다. 매일 진행되는 '투데이 앳 애플(Taday at Apple)'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사진, 음악, 예술과 디자인, 코딩 등의 분야를 배우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무료 세션들을 선보인다.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인 크리에이티브 프로(Creative Pro)들이 이끄는 프로그램들은 역동적인 6K 비디오월이 설치된 스토어의 중심인 '포럼(Forum)'으로 사람들을 함께 모이게 할 전망이다.


'애플 가로수길'에서는 누구든지 30분 가량의 ‘빠른 시작’ 세션 수강을 비롯해 체험적 프로그램인 ‘포토 산책’에 참여하거나, 창업가들을 위한 ‘노하우: 비즈니스 연결성 향상’ 등과 같은 세션들도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교육자와 개발자는 ‘보드룸(Boardroom)’이라는 스토어 내의 별도 전용 공간에서 현업에 도움이 되는 조언과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고객이 애플 기기에 대한 지원을 필요로 할 경우 '애플 서포트(Apple Support) 앱'을 통해 애플에서 개인에게 맞게 추천하는 최적의 옵션을 살펴보거나 전문가와 상의할 수 있다. 애플 가로수길에서 고객들은 숙련된 전문가인 지니어스들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애플 가로수길의 오픈일에 140명의 스토어 직원들이 방문객들을 환영할 예정이다.
리테일 부문 수석 부사장 안젤라 아렌츠는 “활기가 넘치는 도시인 서울에 우리의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며, 한국에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의 스토어는 누구든지 편하게 서로를 연결하고, 배우고, 창조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람들이 함께 만나고 회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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