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고 심야책방, 10일 '내 기억속의 책한권'·30일 '당신의 책꽂이는 건강한가요' 주제로 지식 나눈다

박정인 / 기사승인 : 2020-07-08 16:31:58

[메가경제= 박정인 기자]송파문고가 6월에 이어 7월에도 2회의 심야책방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식나눔의 즐거움을 나눈다.


이달 특강은 10일 오후 7시 '내 기억속의 책한권'에 이어 오는 30일 오후 7시 '당신의 책꽂이는 건강한가요'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만난다.


그동안 지역서점은 동네에서 학습지와 교양서적을 주문 판매하는 것을 주된 업무로 하는, 소극적 역할로서의 지식 공급처가 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지역서점들은 대규모 서점과 차별화한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적 지식공급처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심야책방 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좋은 지식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존재도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사이버시대 표현의 자유'에 참석하여 즐거운 논의를 나눈 송파문고 심야책방 사업의 모습, 가운데 박정인 해인예술법연구소장(회색) 왼쪽으로 송파문고 이진표 사장, 오른쪽으로 서울시교육청 임종근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형진 KBS PD, 배영한 한국승강기대학교수, 서초장애인부모회 김연회장, 송기호변호사, YTN 강하연리포터, 김동춘, 임충섭 문화재지킴이지도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26일 '사이버시대 표현의 자유'에 참석해 즐거운 논의를 나눈 송파문고 심야책방의 모습. 이 자리에는 박정인 해인예술법연구소장(가운데 회색옷), 송파문고 이진표 사장(가운데 왼쪽), 서울시교육청 임종근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해 김형진 KBS PD, 배영한 한국승강기대학 교수, 서초장애인부모회 김연회장, 송기호 변호사, YTN 강하연리포터, 김동춘, 임충섭 문화재지킴이지도사 등이 참석했다.

 


송파문고 이진표 사장은 서점을 지역 지식나눔의 쉼터이자 멘토링 마당으로 삼아왔다. 수년 전 학습지 출판사가 전과류 가격을 일제히 3만원대로 올렸을 때는 적극적으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출판사들 스스로 2만원대 가격을 유지하게 하는데 공로를 세운 바 있고, ‘이장님 아들’이라는 친근한 애칭처럼 공부에 관심 있는 지역 사람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책을 카운슬링해주는 독서코디네이터의 역할도 오랫동안 해왔다.


송파문고는 지난달 두 차례 강연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19일에는 '미·중 대충돌에 대응하는 한국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이자 송파 자영업법률학교장인 송기호 변호사의 강연이 열렸고, 26일에는 '사이버 시대 표현의 자유'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보호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이자 해인예술법연구소장인 박정인 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10일 개최될 '내 기억속의 책한권'에서는 송파문인협회장을 역임한 최균희 추계예술대학교수가 자신이 읽은 책들을 소환하여 함께 논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30일 펼쳐질 '당신의 책꽂이는 건강한가요'에서는 박연식 전방향 독서심리상담연구소장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또 다른 시야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정인
박정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마사회, 전통시장 소비 촉진 나선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사업을 추진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고, 재활용품 수거 캠페인을 병행해 자원순환 활동도 확대한다. 한국마사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안양시 안양중앙시장과 범계역 골목형 상점가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골목

2

한국마사회, 과천시민 송년콘서트 단독 후원…지역사회 상생 행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가 과천시민을 위한 송년콘서트를 단독 후원한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송년콘서트 Finale'를 단독 후원한다고

3

한국마사회, 국내 말산업 기업 해외 진출 지원…12월 미국 AAEP 참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월 30일 국내 말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2026년 AAEP 참가기업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미말임상수의사협회(AAEP) 박람회 참가를 앞두고 기업별 준비 상황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