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추억의 담배가 돌아왔다...‘88 리턴즈’ 출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3-26 00:22:14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88’ 제품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88 리턴즈(88 Returns)’를 오는 29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

‘88 리턴즈’는 ‘뉴트로(Newtro)’ 콘셉트를 적용해 ‘88’ 고유의 특성인 담배 본연의 맛을 담은 신제품이다.
 

▲ 88 리턴즈 [KT&G 제공]


패키지도 ‘88’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했다. ‘88’의 상징인 하늘색을 패키지 색상으로 정했고, 당시 심볼이었던 국보 1호 숭례문을 삽입했다. 또한 고급감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 케이스 대신 ‘하드’ 케이스를 적용했다.

‘88’ 제품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1987년 처음 출시됐다. 특히, ‘88’ 브랜드는 지난 1988년부터 1995년까지 8년 동안 국내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이었다.

‘88’은 당시 세계화 흐름에 발맞춰 KT&G 담배 중 영문 표기로만 판매된 최초 제품이다. 브랜드명 ‘88’은 1986년 당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당시 약 10만 명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88’이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됐다.

정윤식 KT&G 브랜드실장은 “‘88’ 브랜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담배 본연의 맛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88 리턴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88’의 추억을 기억하는 이들과 현대적인 트렌드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뉴트로(Newtro)’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8 리턴즈’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3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배터리, AI데이터센터가 살린다…'ESS 대전' 막 올랐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정부가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기반으로 한 ‘전기국가(Electro-state)’ 전략을 내놓으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국내 배터리 업계의 새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업체에 밀린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가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전력망용 ESS를 발판으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다.

2

'LG 유통 개척자' 유수남 전 LG백화점 대표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의 유통사업 초창기를 이끈 유수남 전 LG백화점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LG그룹 홍보를 거쳐 백화점 사업의 초대 수장을 맡으며 오프라인 점포 확대와 초기 e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 기반을 다진 인물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유 전 대표는 지난 10일 세상을 떠났다. 서울

3

[메가이슈토픽] AI가 청년 일자리부터 삼키나…취업 감소 절반 'AI 고노출 업종'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청년 고용 한파의 무게중심이 제조업·숙박업 등 전통 산업에서 정보통신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 등 ‘AI 고노출 업종’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지난달 줄어든 청년 취업자의 절반 이상이 이들 두 업종에 집중되면서 인공지능(AI) 확산이 청년 일자리 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6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