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벌 게임' 장은실, 미친 괴력 발산! "장수말벌인 줄" 경탄 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0:55:02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모니카-장은실-정혜인이 결승전 진출팀을 가리는 마지막 대결에서 사생결단급 출사표와 함께 온몸 내던지는 투혼을 발휘한다. 

 

▲모니카, 장은실, 정혜인이 결승행 티켓을 두고 벼랑 끝 대결을 펼친다. [사진='여왕벌 게임' 방송 갈무리]

 

11월 1일(오늘) 저녁 공개되는 ‘여왕벌 게임’ 8회에서는 모니카-장은실-정혜인이 결승행 결정전인 ‘우두머리 수컷 구출전’에 돌입해 벼랑 끝 대결을 벌이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세 명의 여성 리더는 “4.4톤의 짚더미에 묻혀 있는 ‘우두머리 수컷’을 제일 빨리 찾아내 종을 치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미션 설명을 들은 뒤, 팀원들과 함께 전략 회의에 들어간다. 여기서 장은실은 “이건 힘으로 하면 된다”는 팀원들의 말에 “그냥 다 부숴 버려?”라며 여유있게 웃고, 팀원들은 “이건 참호격투 만큼이나 자신감 있다”라며 본인들의 승리를 확신한다. 정혜인 팀 역시, “이건 악바리 게임이다. 해 볼 만하다. 지구력이 좋으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라고 입을 모은다. 심지어 양 팀은 모니카 팀을 최약체로 꼽는데, 모니카 팀의 남성 팀원인 윤비(9번)조차 “과연 모니카 님이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좀 됐다”라고 초조한 속내를 드러낸다. 하지만, 모니카 팀의 ‘우두머리 수컷’인 이동규(7번)는 “모니카 님은 절대 포기를 안 하는 사람이다”라며 강한 신뢰를 드러낸다. 

 

잠시 후, 한 자리에 모인 세 리더는 저마다의 출사표를 던진다. 가장 먼저 모니카는 “7번 팀원은 굉장히 훌륭한 인재다. 제가 그 훌륭한 팀원의 리더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독기 어린 눈빛을 발산한다. 다음으로 정혜인은 “데스매치는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다. 무조건 1등 하겠다”라고 임팩트 있게 말한다. 장은실 또한, “제 각오를 여기서 말하지 않겠다. 몸으로 보여주고, 결승에 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물러섬 없는 대결을 예고한다. 

 

드디어, 대결이 시작되고 장은실은 무서운 속도로 짚더미를 파헤친다. 불도저급 힘과 스피드에 남성 팀원들은 “장수말벌 포스다!”, “포클레인인 줄 알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정혜인도 이를 의식한 듯, 바짝 긴장하며 한 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그런데, 모니카는 사력을 다하지만 속도 면에서 양 팀에 확연히 뒤져 “7번은 저녁이나 되어야 나올 것 같은데?”라는 다른 팀원들의 ‘디스’를 듣는다. 과연 세 리더의 사생결단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할지, 그리고 패배한 두 팀은 또 다시 마지막 결승전 자리를 두고 데스매치를 벌이는데 여기서는 누가 부활할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여왕벌 게임’을 통해 생존이 아닌 공존을 배웠다”는 한 탈락 팀의 뭉클한 소감처럼, 확실히 차별화 된 전략과 진심에서 우러난 팀워크로 시청자들을 또 한번 전율케 할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8회는 11월 1일(오늘) 저녁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ENA를 통해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 예선영대표, K-케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협력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국제돌봄연합(ICU) 예선영 대표가 9월 고령 사회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을 위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퍼스널컬러 분야에서 15년간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세령 대표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자신감과 존엄 회복

2

강원랜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건설 분야 감사자문단’ 발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는 12일에 건설사업의 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한‘건설 분야 감사자문단’을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발족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 이후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3

SK하이닉스, 2025 미래포럼 개최…"차세대 AI 전략 논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AI 시대, First Mover로서의 기술적 도약과 Paradigm 변화’라는 주제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포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를 조망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