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필리핀 시장 확장 본격화…3년 만에 21개 매장 오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08:55:32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필리핀에 진출한 BBQ는 마닐라 최고급 주거지 및 상업지로 꼽히는 보나파시오 글로벌시티(BGC) 내 센트럴스퀘어몰 2층에 367제곱미터, 136석 규모의 대형 매장을 1호점으로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약 2년여 만에 매장을 18개 까지 늘렸으며, 연말까지 추가 3개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사진=BBQ]

 

최근에는 일평균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필리핀 최대 규모 쇼핑몰인 에스엠 몰 아시아(SM MALL OF ASIA)에도 352제곱미터, 220석 규모의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에서 BBQ는 K-푸드에 대한 현지의 인기를 기반으로 치킨 외에도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국음식을 판매 중이다. 시크릿양념치킨과 치즐링치킨 두 가지 치킨을 치즈 퐁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맛볼 수 있다.

 

BBQ는 올 연말까지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이자 제 2의 도시인 ‘세부(Cebu)’ 및 북부 루손섬 고산지대 피서지로 유명한 ‘바기오(Baguio)’, 그리고 필리핀 최대 규모를 다투는 쇼핑몰 ‘에스엠 노스 에드사(SM North EDSA)’ 등 핵심 상권에 3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이 완료되면 BBQ는 필리핀 진출 3년 만에 총 21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BBQ는 이 외에도 오는 2026년까지 추가로 10개의 점포를 오픈 준비 중이다.

 

BBQ는 필리핀에서 핵심지역 내 대형매장 위주로 출점하고 있어, BBQ 브랜드 노출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호점인 보나파시오점은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BBQ 관계자는 “필리핀 진출 3년 만에 21개 점포를 오픈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BBQ의 ‘맛’과 ‘시스템’, ‘브랜드 파워’의 경쟁력이 현지에서도 확실히 통했다는 것”이라며 “향후 필리핀 대표 K푸드 브랜드를 넘어 필리핀 1등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전자 넷플릭스와 맞손…TV·OTT 서비스 구독 결합 '엘지넷플팩' 출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는 넷플릭스와 손잡고 새로운 구독 결합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양사가 이달 공동 출시한 ‘엘지넷플팩’은 LG전자의 TV 구독과 넷플릭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구독을 결합, 개별 구독 계약 시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하드웨어를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엘지넷플팩은 넷플릭스의 4K

2

기업 횡령·배임 의혹, 형사수사까지 고려한 변호사 초기 대응 필요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기업 내부에서 횡령이나 배임 의혹이 제기되면 많은 임직원들은 이를 단순한 사내 규정 위반이나 인사 문제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내 감사와 징계 절차가 형사수사의 출발점이 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초기 단계부터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 업무상 횡령과 배임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경제

3

KB국민카드, 고정환율 이벤트 실시…해외 결제 고객 환율 우대 혜택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국민카드가 환율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해외 이용 고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프로모션에 나선다. 고정환율 적용과 해외 현지 할인 혜택을 통해 해외 여행객과 해외 결제 고객의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KB국민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합산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1달러(USD)당 1400원’ 고정환율을 적용해 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