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협력사·지역 중소기업 대상 안전보건 교육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09:04:08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경상남도 양산지역의 협력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전문화 교육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가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 대상 안전보건 상생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 공장이 위치한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위치한 협력사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전문화 교육에 나선 것이다.

 

▲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이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모기업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공급망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5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대한산업안전협회 교육장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총 8곳의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지사 김규환 차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사 김관영 지회장,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정창권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에선 생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유형과 위험 요인 개선, 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으며,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의식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정창권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이사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협력사와 지역의 중소기업이 모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위험을 줄이고 안전 혁신을 이뤄내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공급망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여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신규 PvP 던전 ‘투사의 전당’ 추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더 스타라이트’에 신규 던전 ‘투사의 전당’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던전 ‘투사의 전당’은 여러 차원의 전사들이 모여 최고의 투사를 가리던 고대 투기장으로, 중·고레벨 유저들이 한데 모여 충돌이 적용된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던전이다. 또 다른 PvP 던전인 ‘별의 낙원’ 진입 전, 모험

2

크래프톤, 지스타 2025서 ‘팰월드 모바일’ 최초 공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크래프톤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에 9년 연속 참가해 팰월드 모바일을 최초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히트작 ‘팰월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팰(Pal) 수집·육성, 오픈

3

펄어비스, 검은사막 ‘솔라레의 창’ 신규 시즌 진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3:3 매칭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신규 시즌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솔라레의 창’은 3명이 한 팀이 돼 장비 격차 없이 동일한 장비로 실력을 겨루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다. 2022년 6월 첫 프리 시즌으로 시작해, 이번이 8번째 열리는 시즌이다. 11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