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OCI, 5천억원 규모 '금융협력 업무협약' 체결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09:17:07
미래전략산업 육성…3년간 생산적 금융지원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중구 소재 본사에서 OCI와 '미래전략산업(첨단소재산업) 육성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물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금융과 산업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OCI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과산화수소 등 기초화학과 반도체 첨단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화학소재기업으로,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NH농협은행과 OCI의 '미래전략산업(첨단소재산업) 육성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김유신 OCI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자금 공급을 넘어 기술개발, 시설투자, 해외수출 등의 기업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을 제공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글로벌 핵심소재기업으로 성장한 OCI의 지속성장을 위해 든든한 금융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나무 증권플러스, 종합 정보 플랫폼 강화… ‘밸류체인맵’ 등 도입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두나무의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가 핵심이슈체크와 뉴스룸, 해외 주식 및 디지털자산 정보, ‘밸류체인맵’ 등을 선보이며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증권플러스는 장중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기 위해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를 바탕으로 하루 세 차례 시장 핵심 이슈를 요약 제공하는 ‘핵심이슈체크’를 운영

2

서울시의회, 사회주택 보증금 미반환 점검…피해 현장 방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의회가 사회주택 임대보증금 미반환 문제를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마포구 연남동 사업장을 직접 찾았다. 위원회는 입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서울시에 현재 운영 중인 사회주택 105개 사업장의 재무상태와 민원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주택실로부터 사회주택 관련 현안을

3

태광산업, 모다크릴에 1500억 베팅…2030년 글로벌 점유율 33% 노린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산업이 고부가 특수섬유인 모다크릴 생산 능력을 두 배 이상 늘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석유화학·섬유 업황 부진 속에서 비핵심 사업을 줄이는 대신 수익성이 검증된 고부가 소재에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 재편 전략의 일환이다. 태광산업은 울산공장 모다크릴 생산라인 증설에 1500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증설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