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조리 효율화 상품 전년 대비 2배 성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4 09:50: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가 외식 프랜차이즈 전용 조리 효율화 식자재 상품군 확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조리 효율화 상품은 30여 종이다. 상품군은 양념육, 국·탕·스프 베이스, 찌개·안주용 밀키트 등으로 구성되며, 대표 품목은 △고추장돼지불고기 △닭갈비 △오돌뼈 △마녀스프(토마토 베이스 스튜) 등이다.

 

▲ [사진=CJ프레시웨이]

 

해당 상품군 매출은 올해 1~3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06% 급증하며 두 배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주점 및 간편식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

 

외식 고객사와 상품을 공동 개발해 프랜차이즈 매장에 유통한 전략이 주효했다. 샐러드 전문 브랜드 ‘샐러리아’와 특별 레시피를 적용해 개발한 △소고기마녀스프는 올해 3월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 30톤을 돌파했다. 주점 프랜차이즈 ‘다다하다’의 인기 메뉴 △로제짬뽕탕은 전년 대비 매출이 5배 가량 늘었다.

 

이러한 성장은 제조 및 유통 인프라를 아우르는 CJ프레시웨이의 공급 역량에 기반했다. 일부 상품은 자회사 ‘프레시플러스’와 자체 생산 인프라 ‘센트럴키친’에서 생산된다. 여기에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역량에 기반한 소싱 역량이 더해져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다. 기획부터 제조, 원물 조달 등 상품 출시 전 과정에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식자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달 초에는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안주형 간편 조리 상품을 선보였다. △오도독양념갈비맛오돌뼈 △을지로식한돈듬뿍김치찌개 △고기마라크림짬뽕 등 3종 신상품은 간단한 조리법만으로도 풍미 가득한 맛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CJ프레시웨이 한승욱 MSC사업부장은 “가을철 야외 주점 성황 등 외식 성수기를 맞아 조리 효율화 식자재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외식 인력난 해소와 사업 운영 효율화에 도움이 되는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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