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하반기 공채...15일까지 4개사 원서 접수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0-08 09:54:18
메타버스 리쿠르팅 행사도 눈길...150여명 취준생과 소통

LS그룹(회장 구자열)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일정이 10월 15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주요 그룹들이 공채를 축소,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추세 속에서, 극도의 취업난을 겪는 취준생들을 고려해 올해 일정을 결정했다.

매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해 온 LS그룹은, 올해 LS전선, LS일렉트릭, LS-Nikko 동제련, E1 등 4개 계열사에서 신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중 E1은 동계인턴 채용을 고려해 10월말 별도 모집한다.
 

▲메타버스 공간서 진행한 리쿠르팅 행사 모습 (사진 = LS그룹 제공)

 

모집 규모는 전년과 유사하며 수시채용까지 연 1000여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모집 직군은 영업, 생산, 품질, 설계, 지원, R&D 등이며 4년제 정규대학(원) 기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예정자 등이 대상이다.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지난해부터 채용상담에서 역량검사, 실무 면접 등 채용전형 전반을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취업준비생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리쿠르팅 행사를 지난 9월말 열었다.

LS그룹 채용 담당자와 현업 사원들은 엘로랜드로 취준생 150여명을 초청해 각자가 접속한 아바타로 질의 응답을 자유롭게 주고 받았다.

또 엘로랜드에서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열고 회사별 직무소개 브이로그 영상을 제공하는 등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LS는 신입사원 채용 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육성 차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위 학위과정 및 중장기 교육과정 지원, 과감한 발탁 승진 인사, 강화된 멘토링 제도, 직무순환제 및 美 실리콘밸리 IT기업에 준하는 사무환경 조성 등 긍정적 직원 경험과 성장 비전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 중.

또 신입사원의 직무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입사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심층면담으로 재배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Work Diet 프로그램, PC-off 시스템 등으로 워라밸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자평하고 있다.

또한 본인 및 가족 의료비, 주택자금, 자녀학자금, 경조비 지원, 생일/결혼기념일 선물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도 자랑이다.

LS그룹 인사팀 조준영 차장은 “미래 인재 확보 차원에서 MZ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메타버스,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취준생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과 함께 당당하게 사회로 진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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