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중기부 LIPS 운영사 선정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09:59:51
  • -
  • +
  • 인쇄
투썬캠퍼스와 투자·보육 융합 컨소시엄 구성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기관 투썬캠퍼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립스(LIPS) 프로그램 운영사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 다날 CI [사진=다날]

립스(LIPS)는 민간 운영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선투자하면 정부가 정책 자금과 사업화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소상공인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을 결합해 혁신 소상공인을 기업가형 사업자로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민간 투자 연계형 매칭 융자인 'LIPS I(운영사 투자금의 최대 5배, 최대 5억원 지원)'과 혁신 소상공인 투자 연계 지원인 'LIPS II(투자금의 최대 3배, 최대 2억원 지원)'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립스 운영에서 다날은 유망 소상공인 발굴 및 투자 역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파트너인 투썬캠퍼스는 교육, 컨설팅, 판로 지원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팅 역할을 맡는다. 양 기관은 투자와 보육을 결합한 구조를 통해 혁신 소상공인의 단단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날은 결제 인프라와 커머스 네트워크 등 그룹이 보유한 플랫폼 자산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사업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 이후에도 서비스 연계, 판로 확대, 마케팅 협력 등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립스 선정은 민간 기업이 보유한 산업 인프라와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유망 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하고, 다날 그룹 차원의 지원으로 이들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날은 지난해 계열사인 다날투자파트너스가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립스 운영사까지 꿰참에 따라 국내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위치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팁스는 혁신적 기술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창업 팀을 선발해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프로그램이며, 다날은 ICT 서비스, 핀테크(혁신금융), 콘텐츠, 인공지능(AI), 로봇 분야의 팁스 선정 기업들과 립스 선정 혁신 소상공인들을 아우르는 전사적인 보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中 앱스토어 매출순위 TOP 상위권 진입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지난 17일 기준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8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텐센트와 손잡고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의 성과로, 해외 서브컬처 게임이 안착하기 쉽지 않은 중국 시장에서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카제나는

2

‘티메프 사태’ 청구서 나온다…금융위, 부실 PG사 퇴출 ‘삼진아웃제’ 전격 도입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과거 시장을 뒤흔들었던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이커머스 결제의 핵심 축인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의 정산자금을 제도적으로 전액 격리 보호하는 법적 안전장치가 마련됐다. 앞으로 PG사가 보유한 판매자 정산자금은 선불충전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은행 등 외부 기관에 강제 예치되거나 신탁돼 안전하게 관리될

3

넷마블 'SOL: enchant', 양대마켓 매출 1위…연기 끝에 흥행 성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의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가 출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넷마블은 19일 'SOL: enchant'가 전날 정식 출시 이후 약 22시간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