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국내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위해 창업진흥원과 맞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8-19 10:11:28
'신한 퓨처스랩’통해 일본 진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일본법인(SBJ)과 협업 금융업무 지원,디지털 제휴 신사업도 추진

신한금융그룹이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국내 스타트업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신한 퓨처스랩’을 통해 일본 진출 희망 스타트업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신한은행 일본 법인(SBJ)과의 협업을 통한 금융업무 지원과 디지털 제휴 신사업도 추진한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과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과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사진 오른쪽),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CD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작년 7-2기까지 총 282개사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육성기업에 595억원을 직·간접 투자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대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CDO는 일본 진출 예정인‘신한 퓨처스랩’ 기업 대표들과 만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신한 퓨처스랩’과 창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아기유니콘 기업의 일본 진출 지원 ▲국내 유망기술 보유 스타트업과 일본 대기업을 매칭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양국 참여자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포럼·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 퓨처스랩’은 ▲현지법인 설립 ▲사무공간 임대 ▲채용 지원 ▲비즈니스 파트너 연결 ▲원신한퓨처스펀드 등 그룹 디지털 SI 펀드 등을 활용한 전략적 투자 및 일본 현지 벤처캐피탈과의 투자 연계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 일본 법인(SBJ)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금융업무 지원 및 디지털 제휴 신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김명희 부사장은 "이번 창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신한 퓨처스랩이 한-일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와 확장을 위한 민간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퓨처스랩’은 이달 말까지 이노톡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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