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통합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유통·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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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오른쪽)과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메쉬코리아의 AI 기술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메쉬코리아는 전국 제너시스BBQ 패밀리 2000여 곳의 주문 배송 대행업무와 퀵커머스 배송 등을 시작으로 향후 식자재 배송과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최근 물가, 인건비, 배달대행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환경에서 이번 메쉬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이 배달 수수료 절감 등 패밀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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