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모빌리티 클래스’로 미래 인재 양성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6-02 11:00:02

현대자동차가 자체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 및 자율주행차 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H-모빌리티 클래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 제공]

 

H-모빌리티 클래스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을 미리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로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 8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전 10시까지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선발된 교육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모집 분야별로 연료전지, 배터리, 모터 등 차량 전동화 분야와 제어, 네트워크 등 자율주행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중 기본 과정을 수료 및 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에게는 현대차, 현대엔지비 명의의 ‘직무능력 인증서’가 수여된다. 심화 과정을 수강하는 교육생 중 우수 학습자로 선발되는 이들은 추후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의 관련 직무분야를 채용 지원할 때 서류전형을 면제받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H-모빌리티 클래스’가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미래차와 관련된 핵심 기술을 접하고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미래 인재 양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사실상 인수 9부 능선"…삼성바이오로직스, 폴리펩타이드 지분 97.98% 응모 확보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에서 97.98%의 응모율을 확보했다. 소수주주 잔여지분 강제매수 요건까지 충족하면서 지분 100% 확보를 위한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항체의약품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2

"매출 신기록·영업손 33억원"……애경산업, 외형 성장·수익성 희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애경산업이 올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사업이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외형을 키웠지만, 수익성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퍼스널케어 제품의 판매 확대와 화장품 해외사업 성장세가 매출을 견인한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도 늘

3

'나는 SOLO' 34기 영수, 순자에 뒤늦은 직진 "호감도 제일 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 34기 영수가 순자를 향해 본격적인 애정 공세에 나선다. 그동안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던 영수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가운데, 영숙과도 예상하지 못한 로맨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솔로나라 34번지’의 러브라인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된다. 오는 4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