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캐피탈, 9월 첫 공모채 발행…BBB급 내 '경쟁력' 제고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11:10:15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K Car)의 전속 금융 계열사(Captive)인 케이카캐피탈이 오는 9월 15일, 첫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41-1회차 1.5년물 200억 원, 41-2회차 2년물 100억 원 규모로, 등급 전망 대비 매력적인 금리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채권 시장이 몇몇 부실 우려 기업을 중심으로 보수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의 흥행 성과는 오히려 실적과 경쟁력에 따른 선별적인 투자가 뚜렷해 지고 있는 경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케이카캐피탈은 견조한 재무 구조와 성장성을 바탕으로 BBB급 기업 중에서도 확실한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다.

 

▲ <사진=케이카>

 

특히 케이카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업계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 점은 케이카캐피탈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케이카의 성장세는 케이카캐피탈의 안정적인 자산 성장과 수익 확대로 직결되고 있다.

 

또한 케이카캐피탈은 자동차금융자산 100%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최근 부동산 금융자산 부실화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여전업 전반의 부정적 이슈와는 무관하다는 점에서 향후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케이카캐피탈의 신용등급은 BBB(긍정적)로, 업계에서는 내년 BBB+ 상향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케이카캐피탈은 건전한 재무 실적과 유동성 관리 역량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공모채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케이카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공모채로 확보한 자금은 케이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할부 금융을 제공하는 데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실적 상승과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로 신뢰받는 금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영풍 석포제련소의 '친환경 변신'…5400억 들여 폐수까지 다시 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비철금속협회가 영풍 석포제련소를 찾아 아연 제련 공정과 친환경 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주)영풍은 무방류 시스템(ZLD)을 비롯한 환경 개선 투자 성과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제련소 전환 의지를 강조했다. 영풍은 김홍국 한국비철금속협회 상근부회장과 이승훈 본부장이 24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협회

2

"성공 비법 배우자"…중국 외식업 CEO들, BBQ 치킨대학 방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국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과 글로벌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중 외식산업 교류 확대에 나섰다. BBQ는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중국 외식업 대표단 CEO와 업계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과 프랜차이즈 교육·운영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24일 밝

3

GS건설, 분양부터 입주까지 전자계약 도입…'MY자이'와 연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GS건설이 분양계약부터 입주까지 이어지는 주요 계약 절차를 전자화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GS건설은 공급계약과 옵션계약, 명의변경, 잔금 정산, 입주까지 주요 분양계약 업무를 하나의 전자계약 시스템으로 통합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시스템은 견본주택과 분양사무실을 반복 방문하거나 종이 계약서를 작성·보관해야 했던 기존 절차를 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