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1분기 영업이익 전분기比 91%↑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4-09 11:23:40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LS전선아시아(대표 백인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632억 원으로 전분기 1664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전분기 32억 원 대비 91% 증가한 6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9일 잠정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지연됐던 대규모 전력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주요 사업 부문인 배전(중‧저압 케이블) 부문 수익성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 LS전선아시아의 LS-VINA 공장 [사진=LS전선아시아 제공]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베트남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기업들의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작년에는 EVFTA (유럽‧베트남 자유무역협정)가 체결되는 등 전세계 기업들의 투자가 가속화되어 인프라 시장의 호황이 예상된다“며 “인프라 시장의 성장 동력인 전력 설비의 수요도 대폭 증가하고 있어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초 싱가포르 시장에 6500만 달러 규모의 배전급 전력 케이블을 납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500만 달러 규모의 해저케이블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수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이다.

LS-VINA는 HV(고압), MV(중압)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SCR)를,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중압) 전력 케이블과 버스덕트(Bus Duct)를 담당한다.

LSGM은 LV(저압)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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