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청년 200명 뽑아 12주간 실무교육…유통·호텔 취업 경쟁력 키운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7 11:30:46
고용노동부 K-뉴딜 아카데미 일환…유통·호텔·서비스 분야 맞춤형 교육
현장 체험부터 현직자 멘토링·모의면접까지 취업 전 과정 지원
생성형 AI 활용 실습도 정규 과정 편성…실무형 인재 육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가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유통과 호텔·서비스 분야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직무 교육에 나선다. 현장 경험과 취업 컨설팅은 물론 최근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부상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까지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오는 18일부터 청년 직무 아카데미 ‘리프트(LIFT·Lifetime Inspiration For Tomorrow)’ 교육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리프트는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이다.

 

▲ [사진=롯데그룹]

 

롯데는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약 20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12주 동안 유통과 호텔·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을 받게 된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13일과 14일에는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입학식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보다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직무 기초교육을 비롯해 현장 체험, 현직자 멘토링, 실전 과제 등을 통해 실제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롯데는 유통과 호텔 사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도 교육 과정에 적극 활용한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직무별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 면접 등 실제 채용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최근 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AI 역량을 정규 교육 과정에 포함한 점도 눈에 띈다. 교육생들은 생성형 AI 활용 실습을 통해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된 사례도 접하게 된다.

 

롯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특정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제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LIFT는 롯데가 유통과 호텔·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청년들과 나누는 실무 중심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ㅍ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과 협업…‘안심 트러플 찹스테이크’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라이브쇼핑이 조선호텔과 공동 기획한 ‘안심 트러플 찹스테이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속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은 조선호텔 레시피를 적용한 프리미엄 간편식(HMR)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소고기 안심을 사용하고 트러플 오일을 더했다. 조선호텔 특제 소스를

2

GS25, 추석 선물세트 600여종 판매…프리미엄·실속형 상품 구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25가 추석을 앞두고 6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GS25는 8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2026 우리동네 선물가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리미엄 상품부터 실속형 상품까지 가격대와 품목을 다양화했다. 스마트 기기 상품으로는 휴머노이드 로봇 ‘소셜로봇리쿠’가 대표적이다. 판매가는 550만원이다. 바둑이 가능한

3

CU, 추석 선물 710종 판매…휴머노이드 로봇·골드바 등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2026년 추석을 앞두고 총 710여 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포켓몬 상품과 안마의자, 휴머노이드 로봇, 골드바, 프리미엄 한우·수산물 등 다양한 가격대와 품목으로 구성했다. CU는 올해 추석 선물 상품을 즐거움, 웰니스, 미래 가치, 미식 등으로 세분화하고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설 선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