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관리 기능 통합…월간 이용자 60% 증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의 국내 주식·상장지수펀드(ETF) 현재가 화면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관리 기능을 개편했다. 투자 정보 탐색과 계좌 관리 기능을 한층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보유·거래 정보와 시세 데이터를 연계하고 리서치 콘텐츠 제공 방식을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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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한국투자증권] |
국내 주식과 ETF 현재가 화면에는 ‘MY’ 탭과 ‘요약’ 탭을 신설했다. MY 탭에서는 해당 종목의 매수 평균단가와 매매 이력, 평가손익 등 투자 현황을 현재 시세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요약 탭에는 당일 시세 흐름과 투자자별 매매 동향 등 주요 분석 정보를 담았다. 해당 종목을 편입한 ETF 목록도 함께 제공해 관련 상품 정보를 연계해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 ETF 현재가 화면에서는 실시간 수익률과 과거 분배 이력을 토대로 산출한 예상 분배금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중개형 ISA 관리 기능도 통합했다. 고객은 모바일 앱에서 가입 정보와 서민형 가입 자격 여부를 확인하고 만기 설정, 연금계좌 전환 신청, 누적 절세 현황 조회 등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지난 6월 ISA 계좌 관리 화면 개편 이후 해당 기능의 월간 이용 고객 수는 개편 전보다 60% 증가했다.
리서치 콘텐츠 접근성도 넓혔다. 지난달 선보인 ‘읽어주는 글로벌 리서치’는 한국투자증권이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리서치 자료를 음성합성 기술로 재생하는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투자 현황과 시세 정보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와 계좌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1일에는 MTS 내 자녀계좌 통합 메뉴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한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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