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신한은행, 'SOL Plan+' 출시…카드·통장 혜택 연계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13:01:25
신한 슈퍼SOL 출시 맞춰 포인트 적립형 카드 선봬
카드 이용·포인트박스 연계 시 월 최대 8만 2500포인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이 그룹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 출시에 맞춰 카드와 은행 계좌 혜택을 결합한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 카드 이용으로 적립한 포인트를 은행 상품과 연계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SOL Plan+'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이미지=신한카드 제공]



이 상품은 카드 이용으로 적립한 SOL Plan 포인트를 신한은행 'SOL Plan 포인트박스'와 연계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적립형 카드다.

우선 '신한카드 SOL Plan+'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최대 1.5%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주유(SK에너지·GS칼텍스), 온라인쇼핑(쿠팡·SSG닷컴·무신사·29CM), 배달앱(땡겨요·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에서는 최대 5%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기본 1%, 특별 2.5%를 적립해주며, 100만원 이상이면 기본 1.5%, 특별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 한도는 월 최대 6만 포인트다.

신한은행 이용 실적에 따른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디지털 멤버십, 통신요금 정기결제 금액에 대해 월 최대 1만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전월 결제계좌 일 잔액이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인 상태로 15일 이상 유지되면 월 5000포인트, 200만원 이상을 15일 이상 유지하면 월 1만 5000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카드 적립 혜택과 신한은행 거래 실적 혜택을 합치면 월 최대 7만 50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신한은행의 'SOL Plan 포인트박스'에 입금할 수 있다. 포인트박스는 SOL Plan 포인트 전용 저금통 상품으로, 입금 금액의 10%를 추가 적립해준다. 최대 적립 한도인 7만 5000포인트를 입금하면 7500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총 8만 2500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포인트박스는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연 4.9%를 더해 최고 연 5.0% 금리를 제공한다. 포인트박스에 적립된 포인트는 연결 계좌를 통해 출금하거나 이체할 수 있다.

양사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SOL메이트 신한카드 SOL Plan+'도 함께 출시했다. 기본 혜택은 동일하며 병원과 마트,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시니어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업종에 특별 적립 혜택을 적용했다.

'신한카드 SOL Plan+'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5만원, 해외겸용(마스터카드 플래티넘)이 5만 3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SOL Plan+'는 카드 이용 혜택과 계좌·포인트 관리 혜택을 결합한 상품"이라면서 "차별화된 생활금융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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