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공공기관 사회적 의무 이행에 동참하기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채용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토목·건축 분야에 근무할 보훈대상자 5명과 민원응대, 사무운영, 전산도해 등을 담당할 장애인 8명이다.
원서접수는 보훈대상자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장애인은 오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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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설안전공단 전경 [사진= 연합뉴스] |
공단은 장애인 입사자에게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원활한 업무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채용 관련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 형평적 인재채용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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