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BBQ는 네 가지 치즈의 풍미와 유크림, 요거트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시즈닝 치킨 ‘뿜치킹’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뿜치킹’은 고다치즈, 체다치즈, 블루치즈, 파마산 치즈를 조합한 시즈닝에 요거트와 유크림 분말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 |
▲ [사진=BBQ] |
이번에 출시한 ‘뿜치킹’은 지난 8월 진행된 ‘집단치성 콘테스트’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명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치즈 시장이 올해 약 1990억 달러 규모에서 2032년까지 약 283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듯 세계시장에서는 치즈 관련 수요와 외식 트렌드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α(알파) 세대')를 중심으로 치즈나 크림, 버터 등의 풍미를 선호해 다양한 먹거리에 치즈를 토핑으로 활용하는 외식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BBQ는 이번 ‘뿜치킹’ 출시 배경에 대해 국내외 외식 트렌드와 함께 고급 시즈닝 치킨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로 BBQ는 황금올리브치킨 블랙페퍼, 크런치버터치킨에 이어 치즈 풍미를 강조한 신메뉴까지 선보이며 시즈닝 치킨 라인업을 확대했다.
여기에 BBQ는 신메뉴 ‘뿜치킹’과 더불어 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뿜치킹 콘립’을 함께 출시한다. ‘뿜치킹 콘립’은 옥수수의 달콤함에 치즈 시즈닝을 더한 신메뉴로,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조합을 완성했다.
BBQ 관계자는 “‘뿜치킹’은 BBQ만의 바삭한 치킨에 네 가지 치즈의 풍성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메뉴들을 출시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