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레바미피드 성분 위염치료제 ‘뮤코트라서방정’ 출시...복약편의성 높여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3-05 14:38:57
임상 3상에서 레바미피드 일반정과 유사한 위염 개선 효과 및 안전성 확인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대웅제약이 복약편의성을 높인 레바미피드 성분의 위염치료 개량신약을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위염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바미피드 성분의 서방형 제품인 ‘뮤코트라서방정 150mg’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 뮤코트라서방정 150mg [사진=대웅제약 제공]

이 제품은 식사와 관계없이 1일 2회 복용으로 급·만성 위염의 위점막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레바미피드 일반정은 1일 3회 복용해야 하지만, 서방정은 1일 2회로 복용횟수를 줄였다.

뮤코트라서방정 150mg은 대웅제약이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원제약 등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임상 3상에서 레바미피드 일반정과 유사한 위염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일반정과 유사한 1cm 미만의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복약편의성을 높였다.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은 “뮤코트라서방정 출시를 통해 많은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의 치료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랜 시간 국내 소화기 질환 시장을 선도해 온 대웅제약은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레바미피드는 위점막의 혈류를 증가시켜 점막의 손상을 예방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약물로 위궤양 및 위염 치료에 사용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기준, 지난해 레바미피드 성분 의약품의 원외처방실적은 1,106억 원으로 2019년 대비 14.8%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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