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바게뜨 몽골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 개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5:34:4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파리바게뜨 중국법인은 지난해 몽골 대표 식품·외식 기업 푸드코프(Foodcorp LLC)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푸드코프는 몽골의 대표적인 식품 기업으로 제조·외식·유통을 아우르는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 [사진=SPC그룹]

 

몽골은 한국의 문화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식품 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파리바게뜨는 연내 울란바토르 시내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몽골 시장에 빠르게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몽골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은 울란바토르 남부의 대표 복합 쇼핑몰 자이산스퀘어(Zaisan Square) 1층에 9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적용해 헤링본 무늬 바닥 등 목재를 적극 활용한 인테리어로 유럽풍 감성을 더했다.

 

‘자이산스퀘어점’에서는 크루아상, 뺑오쇼콜라와 같은 정통 프랑스 빵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늘바게트, 링도넛 등의 제품을 파리바게뜨만의 기술로 선보인다. 티타임에 곁들일 수 있는 에끌레어, 밀푀유와 같은 유럽식 정통 디저트를 운영하고, 젊은 세대들을 공략하기 위해 롤케이크, 카스텔라 등 프리미엄 선물류도 판매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몽골은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외식·카페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파리바게뜨의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중요한 시장이다. 고급화·현지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몽골에서도 베이커리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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