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중기부 주관 ‘K-수출전략품목’ 참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5:47:3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에 협력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까지 ‘K-뷰티’ 분야를 맡아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라이프’(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전담하게 됐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K-수출전략품목’은 한류 확산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비재 제품을 지정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뷰티 ▲패션 ▲라이프 ▲푸드 총 4개 품목이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은 라이프 분야 지원기업으로서 문구·완구, 주방·욕실·청소용품, 소형가전, 인테리어·조명, 수납·정리용품, 유아용품 등 국내 라이프스타일 기업 20여 곳을 지원한다.

 

신세계면세점이 라이프 분야를 맡게 된 것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운영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국내산 소형가전 및 완구 등 주요 라이프 카테고리 매출 상위 브랜드의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23% 성장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온라인몰 입점 상담, 채널별 홍보 및 판촉, 결제 할인 등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어워즈 및 홍보 행사 등을 통한 추가 후속지원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총 500개 유망 소비재 제품을 ‘K-수출전략품목’으로 지정하고 글로벌 일류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K-뷰티 분야 지원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국산 라이프스타일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K-컬처와 연계한 차별화된 판로 개척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