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홍대점, ‘명탐정 코난’ 카페와 ‘에반게리온’ 원화전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5: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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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AK플라자 홍대점이 콘텐츠 전문기업 에스엠지홀딩스가 일본기업 LTR과 함께 선보이는 카페&레스토랑 'BOX cafe&space'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BOX cafe&space 홍대점'은 국내 보편적인 컬래버 카페를 넘어, 높은 퀄리티의 메뉴와 애니메이션 세계관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기획됐다. 음식·인테리어·MD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입체적 체험 공간인 'BOX cafe&space 홍대점'은 다양한 IP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사진=AK플라자]

 

AK플라자 홍대점 3층에서 운영되는 'BOX cafe&space 홍대점'은 첫 컬래버 IP로 유명 애니메이션인 ‘명탐정 코난’을 선정해 오는 10월9일까지 운영한다. 공간 디자인과 메뉴 전반에 '명탐정 코난'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반영함으로써 매장을 찾는 고객들로 하여금 마치 작품 속으로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인기리에 상영 중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에 영감을 받은 '현경의 소스 가츠동'을 포함해 극장판의 배경 지역인 '나가노현'의 명물 소바를 각 캐릭터 이미지에 맞게 반영한 메뉴도 선보인다. 

 

캔뱃지, 키링, 아크릴 스탠드, 파우치 등 ‘명탐정 코난’ 관련 다양한 기획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스탬프 이벤트를 비롯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AK플라자 홍대점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3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Lines of EVANGELION -에반게리온전: 선-‘원화전을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00여점 이상의 원화를 통해 ‘에반게리온’ 시리즈 세계관의 시작을 고객들에게 보여준다. 한국에서의 첫 전시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나라와 언어, 문화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잇고 전 세계에 감동을 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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