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앱테크형 운세 서비스 도입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15:55:21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에서 '운세보고 포인트 받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운세 보고 포인트 받기 출시 이미지 [사진=NH농협은행]

'운세보고 포인트 받기'는 국내 대표 운세 서비스 '점신'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NH올원뱅크에서 운세 콘텐츠를 이용한 뒤 광고를 시청하면 NH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사주, 타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15종의 운세 콘텐츠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운세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적립하는 앱테크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일상 속 소소한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금융 서비스 중심의 모바일 플랫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올원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넘어 즐거움과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최근 앱테크와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결합한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단순 금융 거래를 넘어 고객의 일상 속 이용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운세, 퀴즈, 출석체크, 만보기 등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가 은행 앱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특히 은행들은 금융 서비스를 넘어 쇼핑, 건강관리, 여행,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슈퍼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앱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리워드형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는 추세다.

NH농협은행의 이번 '운세보고 포인트 받기' 서비스 역시 고객 참여를 유도하면서 NH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드형 콘텐츠로, NH올원뱅크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이용자 유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헥토헬스케어 드시모네, 담즙산·장내 미생물 변화 임상서 확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헥토헬스케어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의 핵심 원료인 드시모네 포뮬러의 인체적용시험에서 대변 내 1차 담즙산 비율과 장내 미생물 군집의 유의한 변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이 담즙산 흡수장애(BAM) 병력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 임상시험이다.

2

SM벡셀, 6년째 '파업 없는 임단협'…노사 상생이 경쟁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이 6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분규 없이 마무리했다. 노사 갈등이 잦은 제조업계에서 장기간 무분규 기조를 이어가며 경영 안정과 생산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SM벡셀 배터리사업 부문은 지난 12일 경북 구미 본사에서 2026년도 임단협 체결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3

"주유소도 가업입니다"…상속공제 제외 움직임에 업계 '발끈'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정부가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 재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유소 운영업이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주유소는 단순 소매업이 아니라 위험물 관리와 석유 수급, 시설 운영 등 장기간 축적된 전문 노하우가 필요한 업종인 만큼 가업승계 지원 대상에 남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운송장비용 주유소 운영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