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부산 영도조선소 근로자 1명 코로나 확진…현장 운영 비상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8-19 16:13:13
부산시 보건당국 역학조사 진행 중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근무하는 현장 작업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조선소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광역시 보건당국은 한진중공업 조선소 현장 근무자 1명(부산 231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직원은 가족인 부산 225번(사상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 전경 [사진= 연합뉴스]


보건당국은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현장에서 231번 확진자의 근무 형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영도조선소 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여름휴가를 보내고 18일 출근했다.

231번 확진자는 휴가 기간에 조선소에 출근해 작업했고, 지난 주말부터 몸이 안 좋아 회사에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조선소 폐쇄 여부와 관련 “확진자의 증상 발현일 기준으로 환자가 어떤 공간에서 누구와 접촉을 했는지 파악하고 있다”며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소독 범위도 달라지고 기타 조치 사항도 결정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나무 증권플러스, 종합 정보 플랫폼 강화… ‘밸류체인맵’ 등 도입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두나무의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가 핵심이슈체크와 뉴스룸, 해외 주식 및 디지털자산 정보, ‘밸류체인맵’ 등을 선보이며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증권플러스는 장중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기 위해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를 바탕으로 하루 세 차례 시장 핵심 이슈를 요약 제공하는 ‘핵심이슈체크’를 운영

2

서울시의회, 사회주택 보증금 미반환 점검…피해 현장 방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의회가 사회주택 임대보증금 미반환 문제를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마포구 연남동 사업장을 직접 찾았다. 위원회는 입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서울시에 현재 운영 중인 사회주택 105개 사업장의 재무상태와 민원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주택실로부터 사회주택 관련 현안을

3

태광산업, 모다크릴에 1500억 베팅…2030년 글로벌 점유율 33% 노린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산업이 고부가 특수섬유인 모다크릴 생산 능력을 두 배 이상 늘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석유화학·섬유 업황 부진 속에서 비핵심 사업을 줄이는 대신 수익성이 검증된 고부가 소재에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 재편 전략의 일환이다. 태광산업은 울산공장 모다크릴 생산라인 증설에 1500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증설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