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도 K-팝 입었다"…벤슨, 하츠투하츠와 '레몬탱 프로젝트'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16:19:20
신곡 '레몬탱' 콘셉트 담은 시즌 한정 플레이버 출시
굿즈·팝업·팬 이벤트까지…체험형 브랜드 마케팅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협업한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K-팝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한다. 단순 제품 출시를 넘어 팝업스토어와 한정 굿즈를 결합해 팬덤과 일반 소비자를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벤슨은 하츠투하츠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몬탱(Lemon Tang)' 콘셉트를 반영한 시즌 한정 플레이버와 협업 굿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레몬탱 콘셉트로 꾸며진 압구정 벤슨 크리머리 서울. [사진=베러스쿱크리머리]
 

신제품 '레몬탱'은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레몬크림 시럽과 치즈케이크 큐브, 레몬 팝핑캔디를 더해 상큼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은 7월 한 달 동안 전국 18개 벤슨 매장에서 판매된다.

 

협업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한정 콘텐츠도 마련했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하츠투하츠 멤버들의 손글씨 스티커팩을 증정하며, 멤버 이미지가 담긴 전용 컵과 슬리브도 함께 선보인다.

 

서울 압구정 '벤슨 크리머리 서울'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레몬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키링과 티코스터, 핀배지 등 협업 굿즈를 한정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 전원의 사인이 담긴 앨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벤슨은 지난해 엔믹스와 협업에 이어 올해 하츠투하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제품 판매뿐 아니라 팬덤 경험을 결합한 콘텐츠 마케팅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K-팝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을 결합해 고객들이 제품 이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차별화된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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