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삼성월렛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도입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7 16:35:25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수수료 면제
우리은행 계좌 연결 후 첫 충전 시 2000p 제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삼성월렛머니’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기능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 삼성월렛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도입 이미지 [사진=우리은행]

선불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머니’ 이용자는 앞으로 삼성월렛 앱에서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잔액을 삼성월렛머니로 충전할 수 있게 된다.

관련 앱 업데이트는 지난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돼 4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이즐’(舊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도 올 3분기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별도의 수수료 부담 없이 모바일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실물 카드보다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는 젊은 층과 금융 접근성이 낮은 미성년자 고객들에게 더욱 합리적이고 간편한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계좌를 충전계좌로 연결한 고객이 삼성월렛머니를 이용해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를 처음 충전할 경우, ‘삼성월렛머니포인트’ 2000p를 즉시 제공한다.

허민우 우리은행 플랫폼사업부 과장은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결제수단 확대를 넘어, ‘삼성월렛머니’를 통해 일상 속 금융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모든 고객층에게 폭넓은 금융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월렛머니는 우리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선불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로 출시 약 6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실물 카드 없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 시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나무 증권플러스, 종합 정보 플랫폼 강화… ‘밸류체인맵’ 등 도입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두나무의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가 핵심이슈체크와 뉴스룸, 해외 주식 및 디지털자산 정보, ‘밸류체인맵’ 등을 선보이며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증권플러스는 장중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기 위해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를 바탕으로 하루 세 차례 시장 핵심 이슈를 요약 제공하는 ‘핵심이슈체크’를 운영

2

서울시의회, 사회주택 보증금 미반환 점검…피해 현장 방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의회가 사회주택 임대보증금 미반환 문제를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마포구 연남동 사업장을 직접 찾았다. 위원회는 입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서울시에 현재 운영 중인 사회주택 105개 사업장의 재무상태와 민원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주택실로부터 사회주택 관련 현안을

3

태광산업, 모다크릴에 1500억 베팅…2030년 글로벌 점유율 33% 노린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산업이 고부가 특수섬유인 모다크릴 생산 능력을 두 배 이상 늘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석유화학·섬유 업황 부진 속에서 비핵심 사업을 줄이는 대신 수익성이 검증된 고부가 소재에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 재편 전략의 일환이다. 태광산업은 울산공장 모다크릴 생산라인 증설에 1500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증설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