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美 타임지 선정 ‘2026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 등극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16:52:31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스맥스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6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World’s Best Companies in Sustainable Growth) 톱500’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타임지는 매년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함께 전 세계 4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성과를 종합 분석해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에는 매출 성장률과 재무 안정성, 환경 영향성 등이 포함된다.

 

▲ [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 8% 수준인 346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톱500에 진입했다. 한국 기업 23곳 중에서는 6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화장품 업종 기준으로는 10위에 오르며 국내 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으로 코스맥스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코스맥스는 고객사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뷰티·건강 사업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제공하는 친환경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ESG 경영 철학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연구기술력 선도, 탄소중립 사업장 운영,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안전·인권 경영, 상생·준법 경영 등을 주요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 나섰다. 공시 투명성 강화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공급망 관리 체계도 구축해 공급망 리스크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 교육을 강화하고 협력사와의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힘을 쏟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타임지의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 선정은 재무적 성장과 ESG 경영을 동시에 추구해 온 노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4500여 개 고객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뷰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S일렉트릭, 美 유타 공장 6배 키운다…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일렉트릭이 미국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현지 생산 거점인 ‘LS일렉트릭 유타’를 대규모로 증설해 배전반 생산능력을 대폭 끌어올리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5일 미국 유타주 시더시티에 위치한 LS일렉트릭 유타에서 생산시설 증설 기공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총 투자 규모는 2500억원이다. 이번 증설은 20

2

대한상의·환경재단, 청년 아이디어로 친환경 실천 해법 찾는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환경재단과 손잡고 청년들의 환경 아이디어를 기업 현장에 접목하는 실천형 포럼을 열었다. 유통·물류망, 대학 캠퍼스, 도시하천 등 실제 인프라를 활용한 친환경 모델을 제시하면서 청년 주도 ESG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방점을 뒀다. 양 측은 공동으로 ‘청년환경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3

홍명보호 한국 축구,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행 실패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48개국 체제로 처음 확대된 이번 월드컵에서 32강 진출 가능성을 남겨두고 사흘간 다른 조 결과를 지켜봤지만, 끝내 조 3위 간 경쟁에서 밀리며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에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28일 조 3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