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메밀단편', 수원 광교에 3호점 오픈…발효공방1991 접목 신메뉴 첫선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7:18:1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의 메밀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이 수원 광교 카페거리에 3호점을 열고 교촌의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의 발효 기술을 접목한 신메뉴를 처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메밀단편은 한식의 대표 식재료인 메밀을 매일 아침 100% 순메밀로 자가제면해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교촌의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다. 여의도 1호점과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 2호점에 이어 광교점까지 출점하며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최근 저속노화와 헬시플레저 등 건강한 식문화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메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메밀단편은 건강과 미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를 앞세워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문을 연 메밀단편 광교점은 약 32평 규모, 34석을 갖춘 매장으로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밀집한 광교 카페거리에 자리했다. 갤러리아 광교와 광교호수공원 방문객 유입이 활발한 상권에 입점해 연인과 가족 단위 고객 등 폭넓은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광교점에서는 교촌의 발효 기술과 미식 철학을 담은 신메뉴 5종을 처음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발효장 메밀면'은 100% 순메밀 납작면에 발효공방1991의 장으로 만든 특제 '발효 집장소스'를 더한 메뉴다. 계절나물 집장면과 맥적구이 유장면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집장 맥적구이와 메밀크로켓, 메밀 식사 메뉴인 제주백탕도 함께 출시해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매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시그니처 메뉴도 그대로 운영한다. 들기름 메밀면과 물 메밀면, 비빔 메밀면, 차돌메밀전 등을 비롯해 1인 메밀면 세트를 마련해 혼밥부터 가족 외식까지 다양한 고객 수요를 공략한다. 메밀시즈닝과 메밀곡차 등 브랜드 상품도 매장에서 함께 판매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광교점은 메밀단편에 발효공방1991의 발효 기술을 처음 접목한 매장으로 메밀과 발효라는 두 전통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재료와 차별화된 메뉴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서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기준 폐점률은 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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