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다리아 송과 협업 ‘자전거 여행’ 컬렉션 공개…서울 감성 담은 SS 시즌 제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7: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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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2026년 봄·여름 시즌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빈폴은 일러스트 작가 다리아 송과 협업해 ‘바람을 담은 자전거 여행(Bicycle Journey)’을 주제로 한 신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통과 현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을 배경으로, 브랜드 상징인 자전거를 매개로 한 일상의 서사를 동화적 감성으로 풀어냈다.

 

▲ [사진=빈폴]

 

양측은 서울 한강 자전거길을 중심으로 도시 풍경과 자연, 빈폴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브랜드 관점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빈폴X다리아 송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빈폴멘, 빈폴레이디스, 빈폴액세서리, 빈폴키즈, 빈폴골프 등 전 라인이 참여했다. 빈폴멘은 그래픽과 여유로운 실루엣을 강조한 셔츠, 반소매 니트, 하프 팬츠 등을 선보였으며, 키링형 파우치와 폴딩백 등 액세서리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빈폴레이디스는 원피스, 스커트, 블라우스 등 여성 라인업에 더해 돗자리, 보냉백 등 아웃도어 활용도를 고려한 아이템을 구성했다.

 

빈폴액세서리는 캔버스 소재 기반의 스트라이프 패턴 바스켓과 파우치를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했으며, 에코백과 토트백, 스카프 등으로 상품군을 확장했다. 빈폴키즈는 그래픽 중심의 원피스와 셔츠 등을 선보였고, 시어서커 소재를 적용해 계절성과 착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빈폴골프는 동식물 모티브를 활용한 점퍼, 티셔츠, 큐롯 등과 함께 카트백, 썬바이저 등 용품류를 함께 선보였다.

 

원은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협업은 ‘서울 클래식(Seoul Classic)’이라는 브랜드 테마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글로벌 도시 서울의 에너지와 감성을 반영해 클래식의 현대적 해석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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