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새엄마&동생과 다정한 통화! "목소리 최초 공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3:30:47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아빠는 꽃중년’의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의 데이트 도중 자신의 ‘정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가 하면, 자신의 아내 및 둘째 딸 수현이와 즉석 전화 통화에 나서며 목소리를 최초 공개한다.

 

▲ 30일 방송하는 '아빠는 꽃중년'에서 그리가 새엄마와 여동생과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사진=채널A]

 

30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7회에서는 55세 아빠 김구라가 27세 장남 그리(김동현)와 함께 오랜만에 교외로 향해, 계곡에서 부자간의 ‘낮맥 데이트’를 펼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김구라는 아들 그리의 집을 기습 방문하며 ‘불시 점검’에 나선 뒤, 입대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그리와 함께 외출에 나선다. 서울의 근교로 향하던 중, 김구라는 그리에게 “요즘 방송 환경이 많이 바뀌어서 예전 같지 않고, 일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그러면서 “내 정년을 어느 정도까지 보고 있니?”라고 그리에게 묻는데, “하기 나름 아닐까”라는 그리의 답에 김구라는 “몇 년 안 남았다”고 말하며 “60세 이상은 쉽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6년만 최선을 다해볼까…”라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영상을 지켜보던 신성우는 “이게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라고 몰입하고, 김원준은 “나도 여덟 살이 된 첫째 예은이와 종종 은퇴와 정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곤 한다”고 공감한다.

 

함께 점심을 먹으러 계곡 옆 식당에 도착한 김구라X그리 부자는 계곡 물소리를 안주 삼아 맥주 한 잔을 기울이며 더욱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김구라는 “얼마 전 수현이가 다쳤는데, 그 모습을 보고 네 어린 시절이 생각나더라”고 말한 뒤, 사고로 앞니가 깨진 그리의 옛날 사진을 함께 찾아보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직후 사진첩에서 그리의 사진을 한참 찾아보며 ‘추억 여행’을 하던 김구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현이가 어렸을 땐 바빠서 입학-졸업식에 참석을 못 했는데, 얼마 전 둘째 수현이의 운동회에 참석해 보니 (동현이의 학교 행사에) 못 간 게 아쉽더라”고 전한다. 아버지의 속마음을 접한 그리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아빠 대신 수현이의 운동회에 참석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동생을 예뻐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는데, 그리의 ‘진심’과 이에 대한 김구라의 반응에 시선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X그리 부자가 김구라의 아내를 비롯해 딸 수현이와 즉석에서 통화를 나누는 현장도 공개된다. 모녀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가운데, 그리는 자신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챙겨준 새엄마에게 “누나, 잘 먹을게요”라고 고마움을 표현하는가 하면, “오빠 사랑해요”라는 말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그래,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한다. 부자의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모습과 함께, 어느덧 어른이 된 동현이의 의젓한 속내를 지켜본 안재욱은 “동현이가 속이 너무 깊네…”라며 먹먹한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김구라X그리 부자의 서로를 향한 진심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하루는 30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7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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