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퇴임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6-11 17:28:53
수입차 1세대 CEO 19년만에 퇴장
이지홍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이 19년만에 물러났다.


11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01년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수입차 업계와 인연을 맺었던 정 회장이 지난 9일 부로 공식 퇴임했다. 정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5%의 지분은 넘겼다. 이로써 혼다코리아는 일본 혼다기연공업의 100% 투자법인으로 전환됐다.


정 회장은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정재희 포드코리아 전 사장 등과 함께 20년 가까이 수입차 시장에 몸담아온 수입차 1세대 CEO로 불린다.


정 회장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76년 모터사이클을 생산하는 기아기연공업(현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2000년 대림자동차공업 대표이사에 올랐다. 지난 2018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12대 회장을 엮임했다.


정 회장의 퇴임으로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6월 취임한 이지홍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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