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상생 협약식 개최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6-28 20:31:20
  • -
  • +
  • 인쇄
경마공원 개방 시점부터 방문객 대상으로 직거래장터 추가 운영
26일 서울경마공원 힐링하우스에서 최근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산업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과 ‘축산 발전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마사회)
26일 서울경마공원 힐링하우스에서 최근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산업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우측)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하태식 회장이 ‘축산 발전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한국마사회)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6일 서울경마공원 힐링하우스에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과 ‘축산 발전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지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사회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말산업을 포함한 축산업이 국민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권에 접어들며 경마공원을 대중에 개방하는 시점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를 추가 운영하는 등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마사회는 축산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금 지원 및 봉사활동도 조속히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경마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축산발전기금으로 출연하며 이를 통해 국내 축산업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금년 코로나-19 사태로 경마가 장기간 중단되면서 내년도 축산업 지원 사업에 빨간 불이 켜졌다. 해외 경마시행국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마권을 사는 ‘언택트 경마’를 시행해 위기를 돌파하고 있으나 한국은 온라인 발매가 금지돼 내년도 축발기금 출연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축산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마사회법 제1조에 명시된 우리 회 설립목적이다”며 “코로나 위기를 돌파하여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지원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리 어머니' 글·사진전 100만 관람 기념행사 성황
[메가경제=이준 기자] ‘어머니 사랑’을 조명해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애를 증진해온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하 어머니전)이 1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전시회를 주최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와 주관사 멜기세덱출판사가 이를 기념해 21일 ‘100만 개의 스토리’라는 행사를 열었다. 이달 7일 전주에 이어 두 번째다.

2

"배가 자꾸 불러온다면 의심 필요"…난소암, 초기 진단이 예후 결정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암(Silent Cancer)'으로 불린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불량처럼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과 비슷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에 달하는 만큼, 증상에 대한 경각심과 고위험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3

"섬에도 의사가 온다"…일동 새로엠에스, '비대면 섬 닥터' 승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헬스케어 플랫폼 계열사 새로엠에스가 도서·어촌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 사업에 참여한다. 비대면 진료 키오스크를 공급하고 의료기관·약국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섬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로엠에스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어촌 복지 버스(어복 버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