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영 효성 부회장 승진...효성티앤에스 대표이사 사장에 손현식 부사장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1-11 03:58:19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사장과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각각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했다.

효성은 10일 총 39명 규모의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효성 김규영 부회장(왼쪽)과 효성티앤에스 손현식 사장


김규영 부회장은 1972년 동양나이론(효성 전신)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언양공장장, 섬유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중국 총괄 사장, 타이어보강재 부문 CTO 등을 거치면서 50년간 효성의 성장을 이끈 산증인으로 평가된다.

특히 그는 효성의 주력사업인 스판덱스·타이어코드의 세계 1위 도약을 이끈 대표적인 엔지니어 출신 전문 경영인이다. 효성그룹이 지주사 체제를 도입한 2018년부터 지주사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손현식 사장은 미국, 러시아 등에서 금융자동화기기(ATM) 사업의 글로벌화를 끌어낸 공을 인정받았다.

1977년 동양나이론에 입사해 효성티앤에스 구미공장장과 금융사업 총괄담당 등을 역임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핀테크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이뤄졌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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