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터렉티브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 인수...VCNC ‘비트윈’과 시너지 기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6-29 09:16:42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대표 이수지)’ 인수를 29일 발표했다.

띵스플로우는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혁신 스타트업이다. 대표적으로 캐릭터 IP(지적재산권) 기반 채팅형 콘텐츠 플랫폼 ‘헬로우봇’을 한국, 일본에 선보였다. 

 

헬로우봇 누적 앱 사용자는 올해 5월 기준 4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MZ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띵스플로우 CI


최근에는 인터렉티브 스토리 게임 ‘스토리플레이’를 선보여 콘텐츠 분야의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입증했다.

띵스플로우와 더불어 최근 비트윈어스 설립과 함께 VCNC의 ‘비트윈’ 사업부를 인수한 것도 그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트윈은 3500만 명에 달하는 연인의 소통을 이어준 세계 최초 커플 메신저 서비스다. 크래프톤은 이수지 대표를 필두로 띵스플로우가 보유한 인터랙션 콘텐츠 제작 역량 및 노하우를 비트윈과 결합해 기존 서비스의 확장은 물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는 “크래프톤과 함께 기술력, 독창성, 경쟁력을 겸비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세계를 창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게임을 넘어 콘텐츠라는 넓은 바다를 향해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크래프톤의 도전정신과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띵스플로우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과 지식은 물론, AI 등 혁신 기술을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팀”이라며 “함께 힘을 더해 크래프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미래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