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내 AI 플랫폼 '아이나' 적용해 업무 효율 높인다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09:29:11
임직원 업무 패턴 학습... 팀 특성 맞춰 '전용 봇' 제작 가능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신한카드는 생성형 AI에 기반한 사내 플랫폼 ‘AINa(아이나)’를 구축하고 임직원 업무 전반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신한카드]

 

‘아이나’는 임직원 개개인의 업무 패턴을 학습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내 GenAI 플랫폼이다. 업무 자동화, 맞춤형 업무 봇 제작 등 차세대 업무 환경 구축에 일조한다.

 

아이나는 임직원들이 겪는 업무상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 서비스 등을 포함한 방대한 매뉴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정리된 답변을 즉시 제공해 임직원들이 소요하는 시간을 단축했다.

 

마케팅 업무도 지원한다. 기존 마케팅 기획부터 문구 작성, 준법 심의까지의 마케팅 과정 전반을 전문 봇을 통해 간단하고 빠르게 수행한다. SQL 쿼리 특화 봇을 활용해 마케팅 타겟 고객을 보다 정교하게 추출할 수 있으며, 마케팅 효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해진 기능만 사용할 수 있던 기존 AI 도구들과 달리, 아이나에서는 각 부서와 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봇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향후 개인별 전용 비서 기능 등을 통해 아이나를 더욱 고도화하고, 반복 업무가 아닌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조직 문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민 기자
신승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나무 증권플러스, 종합 정보 플랫폼 강화… ‘밸류체인맵’ 등 도입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두나무의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가 핵심이슈체크와 뉴스룸, 해외 주식 및 디지털자산 정보, ‘밸류체인맵’ 등을 선보이며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증권플러스는 장중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기 위해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를 바탕으로 하루 세 차례 시장 핵심 이슈를 요약 제공하는 ‘핵심이슈체크’를 운영

2

서울시의회, 사회주택 보증금 미반환 점검…피해 현장 방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의회가 사회주택 임대보증금 미반환 문제를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마포구 연남동 사업장을 직접 찾았다. 위원회는 입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서울시에 현재 운영 중인 사회주택 105개 사업장의 재무상태와 민원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주택실로부터 사회주택 관련 현안을

3

태광산업, 모다크릴에 1500억 베팅…2030년 글로벌 점유율 33% 노린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산업이 고부가 특수섬유인 모다크릴 생산 능력을 두 배 이상 늘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석유화학·섬유 업황 부진 속에서 비핵심 사업을 줄이는 대신 수익성이 검증된 고부가 소재에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 재편 전략의 일환이다. 태광산업은 울산공장 모다크릴 생산라인 증설에 1500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증설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