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동화책·윤리 캠페인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중심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캐피탈이 인공지능(AI) 교육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쉼터 등 복지시설 10곳에서 연말까지 총 200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B캐피탈은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미래세대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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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KB캐피탈] |
이번 사업은 학습 인프라 부족 등으로 AI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관련 기술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B캐피탈은 복지시설 10곳을 선정해 시설별 20회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디지털 윤리와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여 시설에는 실습용 노트북과 태블릿PC를 무상 대여하고 연령과 인지 발달 단계에 맞춘 전문 교구를 제공한다.
아동을 대상으로는 AI를 활용한 동화책 제작 교육을, 청소년에게는 AI 윤리를 주제로 캠페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의 학습 수준에 맞춘 커리큘럼을 적용하고 직접 AI 기술을 활용해 결과물을 만드는 실습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KB캐피탈은 지난 3월에도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쉼터 등 전국 15개 시설을 대상으로 ‘KB스타경제교실’ 경제·금융 교육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 영역을 AI 분야로 확대했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AI 교육을 통해 환경의 제약 없이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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